아;;; 일단 오늘 있었던 일부터 이야기하면 ㅋㅋㅋㅋ 오늘 또 울었음;;;
아니 ㄹㅇㄹㅇ 프로쿠라 생각만 하면 울게되는거 이게 맞냐구...
유튭에서 노래 듣다가 =LOVE에 絶対アイドル辞めないで 이라구 한국말로 하면 절대 아이돌 그만두지마 라는 곡 들으면서 가사를 아니까 갑자기 도 뿌애앵...
絶対 アイドル辞めないで(ずっと)
절대로 아이돌 그만두지마 (영원히)
輝いてる君を見たい
빛나고 있는 널 보고 싶어
もう ずっとずっとずっと
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ステージにいて
스테이지에 있어줘
이 부분이랑
絶対 君は歌ってて(ずっと)
꼭 너는 노래하고 있어줘 (영원히)
ただのエゴとわかってても
단순한 이기심이란 것도 알고 있어도
君はキラキラ衣装が似合う!
넌 반짝반짝 의상이 어울려!
絶対 大きなステージで(ずっと)
꼭 커다란 스테이지에서 (영원히)
요기서 울음 터져버림;;;
저 사이에 밫나고 있는 널 보고싶어
부분이랑
넌 반짝반짝 의상이 어울려!
부분이 갑자기 너무 확 심장을 때리는거임;;;
하;; 우리 프포쿠라, 우리 미호삐 ㅠㅠ
가사대로 단순한 이기심이란것도 알고 있어도 이게 도루오타가 졸업하는 아이돌을 노아주는게 어렵구나 싶음
그런고로 걍 생각도 정리할겸 어쩌다 이 판에 발을 들였는지나 적을까 싶음
처음에는 그냥 일본을 좋아하던 오타쿠였음
애니좋아하고, 만화좋아하고, 보카로 좋아하고, JPOP좋아하고 그러던
그때는 아이묭 좋아했었음
그러다 아이묭이 홍백가합전 나간다는거 알고 홍백가합전을 한번 보자 하는 생각으로 봤음
홍백가합전 보면서 히나타자카46을 알게됐음(키츠네 불렀었음)
아마 누군가가 남겨놓은 다시보기 였을거임
이제 히나타자카46이라거나 AKB48이라거나 너무 커지긴 했지만 지하돌이라 부르는 이쪽 세계의 원조격이란 말임
그러면서 지하돌에 대해서 대충 알게됬었음(본토)
그러니까 알고리즘에 그런것들이 나오게 되잖슴
그렇게 니지노콘키스타도 라거나 초도키메키센덴부라거나 유메미루아도레센스라거나 지하돌이라 부를 만한(그렇기에 커진 그룹이긴 하다만;;;) 그룹들을 알게 됐음
그러다보니 알고리즘에 프록시마클럽 등 한국 지하돌이 뜨더라구
알고리즘 타서 프로쿠라를 처음 알게됐고, 한국에도 지하돌이 있다는걸 첨 알게 됐음
사실 국지돌(국내 지하 아이돌)을 처음 알게 해준 그룹이자 처음으로 국지돌 판에서 좋아한 그룹이 프로쿠라라서 더 의미가 깊은거 같음
아무튼 그렇게 국지돌을 알게 됐음
근데 이때는 사실 그냥 안다 정도였지 도루오타 까지는 아니었음
그러다가 미호삐가 대구사람이라는 정보를 나비냥 블로그에서 봐서 어? 내랑 같은 대구 사람이네? 라는 생각으로 미호삐를 중점적으로 보기 시작함
아니 우리 미호삐가 ㄹㅇㄹㅇ 파면 팔수록 너무 좋은거임;;;
그러면서 직캠 돌려보고, 오리곡(오리지널 곡) 돌려듣고 그러면서 도루오타 입문이 된거임
그러다가 특전소녀전선이라는 지하돌을 모티브로 한 프로젝트가 생겼었음
히로님으로 특소전을 알게되서 소전(특소전(특전소녀전선))멤버 자기소개부터 봤음
그러다가 쿄(쿄사마 라고 불렀었음 그땐)한테 관심이 생겨서 히로님에서 쿄사마로 오시헨(오시 변경) 했음
알고보니 쿄사마가 햄주네요 라는 이름으로 치지직에서 방송을 하네? 그래서 인터넷 방송 입문
쿄사마가 있는 그룹이 백일몽인데 거기에 장은비 라는 사람도 있음
아프리카에서(지금은 숲) 방송을 한다더라구? 그래서 치지직도, 아프리카도 보기 시작
이때부터 방송으로 이야기 하면서 햄주누나, 은비누나 라고 부르게됨
그러던 와중에 햄주누나가 메이드카페를 차린다네?
고3이니까 공부해야되서 겐바(공연)을 어케 감;;;
그러다 방학 딱 되서 7월 공연 갈랬지
근데 잉? 소전 측에서 공연을 취소시켜버렸네?
근데 알고보니 우리 미호삐가 태이 라는 이름으로 치지직에서 방송을 한다네?
그래서 그쪽 방송도 보기 시작;;;
이야... 역시 미호삐 최고
방송 볼수록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거임!!!
그래서 공연은 못가고 메카(메이드카페) 가기로 함
치카(햄주누나가 하는 메카) 가기 전에 대구에 첫 메카가 생겼다네? 심지어 우리 미호삐가 태이라는 이름으로(방송이름이랑 같음) 메이드로 일을해?
바로 예약
그래서 치카 가기 전에 예행으로 한번 먼저 메카가 어떤곳인지 체험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유메(대구 메카)갔음
그러고 치카 갔고
아니 메카가 가보니까 ㄹㅇㄹㅇ 너무 좋음
그러다가 아마 친구랑 갔을때가 두번째였을거임
연휴때 건담사서 만들겸 동설로 가서 짜피 밥 먹을거 메카에서 먹자 싶어서 친구도 이쪽 세계로 꼬실겸 메카가가꼬 밥먹었지
근데 이게 메카도 가면 갈수록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지는거임
일단 난 메카만 가면 마음이 편해진달까? ㄹㅇㄹㅇ 공부같은거 다 내려놓고 노는 곳이라는 생각이라서 그런지 다른 세계 온것처럼 좋음
그렇지만 대구사람이 계속 서울에 있는 치카를 다닐수는 없잖슴;;;
그 이후로 시간 나면 유메 계속 다녔지(돈이 되는한;;) 지금은 돈도 없고(70원 있음;;; 추석 용돈도 다 써서), 면접시즌 되서 메카 못간단 말임;;; 가고싶어 미치겠음
아무튼 그러다가 추석용돈도 받았고, 10월12일에 프로쿠라 활동종료 전 Last Live Tour를 했단 말임;;; 대구 왔었음
그거 딱 갔다오고는 ㄹㅇㄹㅇ 이제는 메카랑 겐바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돼버린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것이 도루오타가 된 과정임 ㅋㅋㅋㅋ
오늘은 별 일 없는줄 알았는데 별 일이 있었구나? ㅋㅋㅋㅋ
오늘 GIST 1차 발표나오는 날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GIST 서류 탈락;;; 에반데
뭐 나머지는 붙겄지;;;
아니 에바쎄바
ㅅㅂ 아니 ㄹㅇ 별 생각 없었는데 스트레스는 받나봄;;; 일단 괜찮은척 하긴 했는데 순간적으로 공황 왔다요
뭐;;; ㄹㅇㄹㅇ GIST는 크게 생각 없었어서 심하게 오지는 않고 잠깐 헉... 하고 말긴 했는데;;; ㅅㅂ아니 이건 아니자나
괜춘괜춘 ㄹㅇㄹㅇ 다른데는 붙겄지;;; 뭐 IST 다 떨어져도 인서울이니까 괜찮겄지;;;
아 ㅅㅂ
아니 ㄹㅇ 멘헤라여 지금;;;
아니 ;;;;;; 하;;;;
아니 왜;;; ㅅㅂ
아냐 괜찮음;;; 은 무슨 안괜찮음;;;;
이게 사실 가고픈 순서가 DGIST>UNIST>GIST 라서 ㄹㅇ GIST는 별 상관 없긴 한데도 막상 불합 받고나니까 멘탈 털리네;;;
근데 이상한건 성적이 누가봐도 좋은애가 떨어진거 같던디?;;;
몰라몰라 될데로 되라지 뭐;;;
그건 그렇고 오늘 추천곡? 은
메스머라이저 랑 소녀a
갑자기 아이돌 말고 보카로가 추천하고 싶었음 ㅋㅋㅋㅋ
PS) 생각날 때 마다 적고 있는거여서 지금(마무리 하고 올리려고 하는 이때)는 어느정도 괜찮아 지긴 했는데 ㅋㅋㅋㅋ ㅅㅂ 왜 떨어짐?
ㅋㅋㅋㅋㅋ 혹 누군가가 걱정할까봐 적는 문장인데 ㄹㅇ 상관없음 이것도 내일이나 모래 쯤 되면 잉 GIST가 뭐임? 이카고 있을 사람이라서 신경 안써도 됨요 누구라도 읽는분중
ㅋㅋㅋㅋㅋㅋ ㅅㅂ 아니 그래서 왜 떨어짐? 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지금도 별 생각없이 걍 웃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별거 아님
총 9개 냈는데 그중에서 하나만 붙어도 되자너?(수시 몰빵이라 수능을 안치는 관계러 9개 다떨어지면 ㄹㅇㄹㅇ 심각한 상황이긴 한데;;; 애초에 GIST가 약상향이라서 ㅋㅋㅋㅋ 나머지 IST들도 약상향이라서 어케 될지는 몰것는데 뭐 되겄짘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별거아님 ㅋㅋㅋㅋㅋㅋ
;;; 솔까 IST붙으면 갇혀서 공부만 하는 느낌이라 인서울 돼도 오히려 좋다고 생각함
IST붙으면 과외 같은걸로 알바해서 겐바랑 메카 시간 따로 짬내서 다니는거고(지방러 되니까)
인서울 하면(수도권) 하고픈 알바가 있어서(집사카페) 집사카페 하면서 수업 듣고 시간 따로 빼서 겐바다니고 하면 돼서 오히려 인서울이 대학생활은 더 잼질거 같긴 함(물론 궁극적으로 석사를 일본으로 유학가서 할까 싶어서 IST든 인서울이든 학점관리 하긴 해야되서 마냥 놀지만은 또 못하지만 ㅋㅋㅋ)
애초에 추임새? 로 평소에 욕을 쓰고 다녀서 걍 티스토리에도 욕이 들장할 수도 있긴 함;;;
뭐 대부분 글로 쓸 땐 초성으로 많이 적는 편이긴 하다만;;;
이것도 쓰다 말다 쓰다 말다 할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이랑 반말이랑 섞어 쓰지 않을까 싶댔지만 지금도 보면 거의 반말로 쓰고있잖슴 ㅋㅋㅋㅋ
오늘 주 내용이 아이돌입문이니까 메인이미지는 허니웍스의 팬서비스에 나오는 장면
(아이돌이 주제인 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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