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17일차 룰루 좋은소식(24/1/15)

ka0rudesuked0 2024. 11. 15. 22:30

오늘 포스텍, 건대, 서울시립대 1차 발표 나왔는데

두개 떨어지고 서울 시립대 1차 붙음~~ 심지어 8명 뽑는데 3배수~~

24명 뽑는데 그안에 나 드간거임~~

이제 시립대 면접 준비 해야징~~~

 

DGIST붙던지 인서울 하던지 둘 중 하나 원했잖슴 내가~

근데 서울시립대 붙어서 지금 기분이 좀 좋은 상태~~~

 

그건 그헐고 오늘 친구랑 시내가서 건담 사고 놀고 왔단 말임~~

에반게리온 RG 시리로 샀음

하나는 인터넷으로 사서 내일 온다하고(마크6), 하나는(0호기) 오늘 사갔고 왔지요~~

친구랑 코노도 가고(사실상 혼코노였음;;; 친구가 나보다 더한 문찐이라서 ㅋㅋㅋㅋ)

스벅가서 커피 마시고(점심이었음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놀고 집에와서 건담 조립하다 동신교회 금요기도폭풍집회 갔다 이제 들어와서 글 씀

 

아니 기도회 가서 처음에 찬양가 부를 때 부터 울기 시작해서 끝날 때 까지 울다 왔음;;;

뭐 슬프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약간 뭔자뭔가 했음;;;

내가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나 원래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기도회 가서 막 물고 이런 사람들 이해 못했거든? 이런 말 하면 좀 그렇긴 한데 사이비나 광신도? 이런 느낌이었단 말임;;; 근데 내가 오늘 가봤자나? 전혀아님

그냥 뭔가뭔가 함... 그냥 그 느낌이 있음;;;

복도 끼고 옆 의자에 앉아있는 학생도 울고, 뭐 많이들 울더라구... 나도 울었고;;

아무튼 크랬다;;;

오늘은 이정도~~

내일은 나 운전면허 수업 있으니 그거 들으러 가야지!

오늘은 그랬다~~

 

오늘은 추천곡, 대표사진,추신 안남기려구~~

빠이~~